네이버 지도 직원 자살 사건 정리

 어제 날짜로 네이버 지도 직원이 직장상사의 갑질로 자살한 사건 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네이버의 블라인드에 글이 올라오면 삭제가 되고 있구요


해당 글 원문은 아래와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어제자

 

엔씨소프트 다녔다가 네이버로 이직한 분이 극단적 선택 함

직장 상사의 갑질임.

 

네이버에서 개발자를 엎드려뻗쳐 시키고 엄청난 구시대적 갑질을 많이 함.

네이버 송창현CTO(최고 기술 책임자)가 퇴사할 때, 이 사람 절대 재입사시키지 말라고 당부하고 퇴사시킴

그리고 이직한 곳이 넷마블

넷마블에서도 어마무시하게 악명

 

그러다가 네이버 COO(최고 업무 책임자) 라인이라 자연스럽게 컴백

이후 엄청난 갑질, 심지어 블라인드에는 싸패 이야기까지 나옴.

그래서 몇몇 리더들이 COO에게 항의했는데 오히려 불이익당하고 팀에서 쫓겨남.

 

결국 계속된 갑질에 25일에 자살

마지막으로 와이프와 점심 먹은 후 회사 옆 건물에서. 

그리고 이 사건을 일으킨 사람은 26일부터 28일까지 휴가 신청

 

현재 네이버 사내게시판 난리난 상태

블라인드에 글 올라오면 올라오는 족족 신고, 삭제 당함

언론에 기사 하나 안났다고 분노하는 중.


네이버에 절대 기사 안올라옴.

 

참고로 저 갑질하는 사람이 네이버 합류해서 담당한 업무가 네이버지도, 이후로 네이버지도가 지금같이 변함.

 

직장상사 괴롭힘에서 보복할 생각조차 못드는게

자존감을 개ㅆㅎㅌㅊ 밑바닥까지 끌고 내려감


학창시절처럼 단순 폭력 괴롭힘이 아니라

내가 잘못한건가? 라는생각이 속으로 들정도로 그걸 극대화시켜서 지옥까지 갈구고 사람 밑바닥까지 보내버림


보통 저런건 일 못할수록 더 털리기에

보복할 마음도 안생기고 자존감 바닥난 상태서 죽는거임



블라인드에는 글이 계속 삭제된다고 합니다.

블라인드에서 계속 나온다고 합니다.


부고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고인의 프로필 사진이라고 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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