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리자드는 중국시장에서 철수하였습니다.
바로 현지 퍼블리셔인 넷이즈와의 라이선스 재계약 불발로 인한 것인데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7일 오전 11시(국내시간 기준), 자사 투자자 소통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아직까지 재계약 불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블리자드 측은 향후 중국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다시 제공할 대안을 찾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중국 서비스 의지가 여전히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재계약 불발로 인해 블리자드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이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의 서비스가 모두 중단됩니다.
한편, 디아블로 이모탈의 경우 양사간 공동 개발작이다 보니 이와는 별도 계약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리자드는 지난 2008년부터 넷이즈와 중국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블리자드 게임을
중국에 서비스 해 왔습니다.
블리자드는 현재 라이선스 계약이 2023년 1월 23일까지 유지되며, 앞으로 자사 게임들의 중국 지역에서의 새로운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리자드 중국 철수 이유
그리고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중국시장이 블리자드 전체 매출에 3%밖에 되지 않는데,
퍼블리셔인 넷이즈의 수수료가 엄청 높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철수했다고 하는데요.
중국 이용자만 안타깝게 됬네요.
블쟈겜 인기가 떨어져서 중국에서 손절(x)
짱깨가 선통수 갈기고 손절(x)
블리자드가 빵꾸 메운다고 2년치 계약금 내놓던가 우리랑 계약 끊던가 하다가 진짜로 '응 꺼져' 당하고 쫓겨남 (ㅇ)
삥 뜯길뻔 한데다 뒷통수 후드려맞고 주가까지 떨어진 넷이즈는 빡친 나머지 회사
입구에 서있던
피의 울음소리 도끼 석상 부수는걸 생중계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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