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1024정리 완성본]굥과 한동훈, 김앤장 변호사들과 청담동 술자리 의혹

 어제 더탐사에서 기사화한 건이 있습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청담동 술자리인데요.


더탐사가 한동훈을 추적했던 이유

1. 올해 7월 19~20일.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술집 "룸빠"에서 벌어진 일

  1) 이 자리에서 굥통령과 한동훈, 그리고 김앤장 변호사들 30여 명이 어울려서 

새벽 3시까지 광란의 술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이 자리에 한 첼리스트가 반주를 했었고, 파티가 끝난 후 남자친구에게 본인이 겪은

그 끔찍한 광경을 알렸다.

2. 5월 13일 굥의 술판(5월28일 보도) 보도 정리


  1) 굥의 취임식 3일 후. 북한이 미사일 쏜 다음날에 저런 술자리를 가졌던 굥

  2) 이 사진의 술자리는 "2차"였는데, 1차도 청담동이었지요.

인터뷰 기사


5월 13일 당시


 "이상한 술집이라도 가길 바랬겠죠"...? 뭐 찔리세요?



  1) 한동훈 장관은 참 굥교롭게도 10월 6일. 더탐사가 자신을 스토킹한다며 기자에게 저렇게 말했지요.

아무도 "이상한 술집"이라는 말 안 했는데... 취재진은 저 인터뷰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2) 더탐사 취재진은 굥의 5월 13일 술자리 보도 이후인 지난 7월에도 굥과 한동훈이 함꼐한 술판이 있었다는 제보를 접하고, 이들이 여전히 국민 무서운 줄 모른다는 판단하에 8월부터 이런 술자리가 또 있는지를 추적했던 것입니다. 

-> 한 장관이 고소장에 적시한 것처럼, 추적은 약 한달 동안 총 3번이었습니다.

그 중 한번은 한 장관 자택에, 두 번은 추적했던 것이 전부입니다.

공익을 위해 공인을 이렇게 취재하는 것을 스토킹으로 몰아가는 것이 적절한가요?



뭐 이렇게 "거는" 걸 좋아하시나... 한동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국무위원을 모욕하는 것에 자괴감을 느낀다."


"나는 술자리 안 좋아해서 술자리, 회식자리 안 간다."


"저기서 내가 동백아가씨를 불렀다구요?"(아니 당신 말고 굥이 불렀다고...)


"저 자리에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대라!"


"더탐사랑 김의겸 의원 당신이 야합해서 이러는 것 아닌가? 스토킹의 배후가 당신인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저런 찌라시 수준도 안 되는 걸로 국무위원을 모욕하는가?"


"나는 이세창 총재라는 사람 알지도 못한다"


  2) 당신들이 잘 하는 말이잖아요? "아니면 아니다"라고 하면 되지 뭘 저렇게 극한의 랩을 하시나...


그리고 술 못 마시면 술자리 안 가나요? 그것도 카톡 300번 주고받은 김건희랑 똑같은 방식으로 나오시는데...


  3) 그리고 김의겸 의원의 초반 질문에 대해, 그냥 "그런 거 없었습니다"라고 하면 될 것을...


계속해서 "말해 보세요" 이러는 것도 그 뒤에 하는 말을 듣고, 즉 김의겸 의원의 패를 확인한 다음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었겠지요. 그래서 이세창 총재의 녹취록 정도는 본인이 논파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는 것인데...

오늘의 제보자와 그 제보 과정



1. 제보자는 술파티 당시 현장에 있었던 첼리스트의 당시 남자친구


  1) 당시 이 첼리스트와 남자친구분의 통화 내용입니다. 술자리 끝나고 새벽 2시 59분부터의 통화.


  2) 안타까운 것은, 이 첼리스트 분은 저 술자리 당시에는 개딸을 자처하면서 활동했지만...


저 자리 이후 완전히 국힘 쪽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지금은 본인의 말을 부인하겠지요.


-> 이 날의 술자리는 자유총연맹 이세창 총재가 주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이번 의혹은 과연 어떻게 해결될까요?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체 전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58289?typ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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