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브랜드 치킨 제품 24개를 간장·마늘맛, 매운맛, 치즈 맛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치킨 한 마리의 중량이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컸다고 15일 밝혔다. 치킨 한 마리의 영양성분 함량이 1일 섭취기준에 비해 높다는 결과도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중량, 품질(영양성분, 캡사이신류), 안전성(산가, 대장균 등), 표시 적합성 (원산지 및 영양정보 표시), 가격 등의 항목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은 1234g, 처갓집양념치킨의 ‘슈프림 골드 양념치킨’은 1101g으로 중량이 많은 편이었다. 반면 교촌치킨의 ‘교촌 오리지널’은 625g,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간장 치킨’은 679g으로 중량이 적은 편이었다.
치킨 한 마리 열량은 1554kcal에서 3103kcal로 성인 여성 기준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인 2000kcal 대비 78%에서 많게는 155%까지 차지했다. 열량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이 1일 추정량 대비 155%로 가장 높았으며,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은 1일 추정량의 78%로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굽네 갈릭 마왕, 치즈바사삭이 뽑혔고
맛 종류별 중량 많은 제품은 네네치킨의 소이갈릭치킨
매운맛이 강한 것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
그리고 브랜드별 치킨 무게 비교표는 아래와 같은데요.
네네치킨이 가장 많은 무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이갈릭치킨과 쇼킹핫치킨입니다.
그뒤로 굽네의 갈릭마왕, 처가집양념치킨의 매운불양념치킨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업체별 나트륨 함량은
가장 많은 제품은 네네치킨의 소이갈릭치킨으로 513mg이, 가장 적은 것은 교촌의 오리지날치킨이 257mg이었습니다.
브랜드별 종합 결과표는 아래와 같습니다.실제 전체 자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s://www.kca.go.kr/home/sub.do?menukey=4002&mode=view&no=100339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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