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 전말
크리스마스 날 옷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미스터리가 증폭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용의자로 체포된 30대 남성 이모(31)씨가 시신을 숨긴 집의 소유주인 B씨의 행방이 묘연한 데다 이씨와 B씨가 과거 연인관계였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연쇄 살인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1. 60대 택시기사가 6일째 집에 안들어오고 있고 카톡 대화만 하는데 다른사람 같다고 아들이 신고를 함
2. 같은날 어떤 여자가 자기 남자친구(30대) 집 옷장에 어떤 사람이 죽어있다고 신고를 함
3. 알고보니 그 택시기사가 그 남자 집 옷장에 죽어있음
4. 조사해보니 30대 남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사고가 났는데 합의금을 바로 주겠다고 집으로 데리고가서 둔기로 살해하고 옷장에 유기함
5. 택시는 1km밖 공터에 옮겨놓고 블랙박스 메모리도 전부 삭제함
그리고 택시기사의 카드로 7천만원을 대출받고 명품가방을 사서 여자친구한테 선물도 함
6. 그런데 알고보니 30대 남자가 살고 있는 집은 남자 명의가 아니고 여자인 주인이 따로 있는데 행방불명 상태라고 함
7. 남자가 소지하고 있는 폰도 자기 명의가 아님. 전여친 폰이라고 주장하는데 원래 폰주인도 연락두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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