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YTN 뉴스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가짜 번호판을 종이에 복사해서 사용하면 무인 주차 시스템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주민 번호판을 복사해서 아파트 주차장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기자가 테스트해봤다고 합니다.
미등록 차량에 입주민의 종이번호판을 붙이고 들어가봤습니다.
심지어 소형차에 승합차의 번호판을 붙였는데요. 그냥 통과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어려운 복제 방법도 필요 없고..
그냥 종이 한장이면 뚤려버린... 보안 시스템...
공항/대형 쇼핑몰 등에도 입점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정부청사와 경찰청등 국가 주요시설도 프리패스라고 합니다.이건 정말 좀 심각한 문제인것 같은데요..기본적인 것도 확인안하고 위변조 검사를 하지 않는다니....
보안 불감증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무려 '가'급 보안 시설인 정부청사도프리패스 입니다.. 무려 뒤에는 번호판을 변경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냥 열립니다.
사실 보안시설은 이중으로 확인해야하는데요. 이런 점은 아쉽네요.
정말 이미지만 인식해서 그냥 프리패스 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빨리 보완을 해야할텐데요. 이게 다 예산이라 국민의 세금이 이렇게 쓸데 없는 곳에 사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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