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 4 공개, CHATGPT3과 차이점 등 비교

 ChatGPT가 벌써 4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지난주 독일 마이크로소프트(MS) 안드레이스 브라운(Andreas Brau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전망한 대로 15일 오픈AI가 GPT4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GPT는 1750억개의 파라미터를 사용했는데요.


이번 GPT 4에서는 기존에 공개된것처럼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도 인식할 수 있는 

멀티모달AI였습니다. 이제 텍스트뿐만 아니라, 그림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와 해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오픈AI는 발표설명회(프리젠테이션)에서 밝혔습니다. 

단어 처리 능력이 대폭 강화된 부분도 눈에 띕니다. 

챗GPT보다 처리할 수 있는 단어 수가 8배 많아졌습니다. 

또한 지원하는 언어도 26개국어가 됐습니다. 


추론 능력도 훨씬 좋아졌고, 기존 시험에서 풀지못한 문제도 풀수 있게 됐습니다. 


멀티모달 외에 GPT4는 단어 생성 능력도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기존 챗GPT는 세션당 최대 토큰(Token, AI가 이해하는 언어 단위)이 4096개로 

한 세션에서 최대 약 8000 단어까지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션은 AI와 사람이 묻고 답하고 묻고 답하기를 주고 받는 구간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이번 공개한 GPT4는 이 능력이 챗GPT보다 8배 많은 최대 3만2760개 토큰, 

최대 6만4000개 단어를 처리할 수 있게 향상됐습니다. 

이 뿐 아니라 GPT4는 다른 나라 말로 번역할 수 있는 것도 한국어를 포함해 26개 국어로 늘렸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리젠테이션 툴 기업으로 GPT4를 테스트한 

AI스타트업 톰(Tome)의 창업자 카이스 페이리스는 "GPT3와 3.5(챗GPT)가 6학년 

같다면 GPT4는 똑똑한 10학년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오픈AI는 GPT4의 성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약 50명 AI전문가에게 6개월 정도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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