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김앤장 로펌에 다니는 변호사가 아내를 살해한 사건입니다.
김앤장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
부부 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된 김앤장 변호사는 USC 대학원과 UCLA 로스쿨을 나온 LA 출신 변호사라고 합니다.
현 변호사는 사건 직후 제일 먼저 국회의원 출신인 아버지에게 연락했고,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한 뒤에야 119신고를 한 것으로 MBC에서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국내 유명 로펌 출신 50대 현모 변호사가 경찰에 양팔을 붙들린 채 걸어나옵니다.
범행 이후 로펌에서 퇴사한 남성은 오늘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현씨는 아내 살해로 체포된 직후 재직 중이던 ‘김앤장 로펌’을 사직했으며 금융위원회 평가위원에서도 해촉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씨는 별거 중 잠시 집에 들른 아내와 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됬다고 합니다.
국과수의 1차 구두소견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과 과다 출혈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 목이 졸렸을 가능성도 있다는 건데, 남성은 "당시 흥분한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에게는 체포 당시부터 '살인' 혐의가 적용되었는데요.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금속 재질 '둔기'로 '머리'를 폭행한 점에서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본 겁니다.
사회적으로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아버지는 전직 제주 출신 5선 국회의원이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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